올해도 이제 이틀 남았는데요. 올해 연말 연시는 최강 한파에 잘 대비하셔야 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파 속에 서해안에는 폭설이 쏟아진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김수현 캐스터와 자세한 날씨 살펴보겠습니다. 김수현 캐스터! <br /> <br />연말 연시 한파 소식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 오늘 오후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사이에는 기온이 더 크게 떨어지면서 강력한 세밑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이는데. <br /> <br />내일과 모레, 서울 아침 기온이 -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, 1일과 2일에도 -10도 안팎의 한파가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일요일에는 -7도로 기온이 조금 올라서겠지만, 역시 예년보다는 조금 더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화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수요일부터는 또다시 -11도의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 이남 곳곳에 눈비가 내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앞으로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린 뒤 내일 새벽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내일 새벽에 충남과 호남, 제주도에서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해, 새해 첫날까지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제주 산간에 50cm 이상, 호남 서부에는 30cm 이상, 충남 서해안에도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대설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 포커스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122918563691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